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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이야기

오뚜기의 콩국수라면...저도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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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식을 찾으러 마트에 갔다가 눈에 띈 오뚜기 콩국수 라면입니다.

광고도 본 적이 없었고 이름도 들은 적이 없었기에 그냥 지나치다 시식코너에서 주는 걸 그냥 먹어봤는데 괜찮아서 하나 구입했네요.

구입과 동시에 집에 오자마자 바로 끓여서 먹기로 하고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 조리과정

 

 

조리 방법은 일반 비빔면 종류와 비슷했지만 콩국물을 만드는 부분이 달랐습니다.

조리예시로 주어진 부분에는 냉수 200ml로 하라고 했는데 조금 진한 감이 없지 않아서 저는 조금 더 넣고 얼음도 넣었습니다.

 

자~~면을 차가운 물에 헹구고 준비한 콩국물과 합한 콩국수 라면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집에 오이가 있었다면 조금 더 나은 비주얼이 완성되었을텐데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검은깨가 있어 콩국수 느낌이 제법 납니다.

 

 

■ 콩국수 라면을 먹고 난 뒤.....

맛은 역시 콩국물의 영향으로 진한 콩국물의 맛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맛도 진국이고요.

다만 면발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라면의 면발이라 조금 가늘었으면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실망할 정도의 맛은 아닙니다. 더운 여름밤에 시원하게 한 그릇을 드셔도 충분할 만큼의 값어치는 합니다.

매년 여름이면 비빔면과 함께였다면 올해부터는 이 콩국수 라면도 더불어 함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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