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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이야기

미스터피자 갑질..이번엔 1,000만원 간판교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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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현 회장의 몰락

"나는 꾼이다"라는 책까지 발행하여 자수성가의 대표주자로 불렸던 미스터 피자의 정우현 회장.

계속되는 갑질논란에 정우현 회장이 얼마전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여러 갑질논란이 포착되며 검찰이 소환된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번주에 정우현 전 회장을 소환하여 문제가 된 협의들에 대해서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 미스터 피자의 갑질논란

1. 경비원 폭행 - 2016년 4월. 음주 후 건물정문을 잠그고 후문만 열어 놓았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폭행해 문제가 된 사건입니다.

2. 광고비 문제 - 광고비의 90% 이상을 본사가 아닌 점주들에게 부담케하여 가맹점주들의 반발을 산 사건입니다.

3. 보복영업 - 자신의 프렌차이즈에서 탈퇴하면 탈퇴한 점주의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내고 보복영업을 한 사건입니다.

                  결국 탈퇴한 가맹점주 1명이 자살하기도 한 치졸한 행위입니다.

4. 친인척 개입

 - 피자의 핵심 재료인 치즈 납품과정에서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중간에 끼워넣어 가맹점들에게 비싼 가격에 공급.

 - 미스터 피자는 수시로 간판을 교체했는데 이는 정회장의 사촌동생과 지인이 하는 간판업체의 이익을 위해 한 행위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천만원돈의 간판을 교체하도록 가맹점들에게 지시했다고 합니다.

 

■ '나는 꾼이다'....사기꾼??

정우현 전 회장이 일전에 '나는 꾼이다'라는 책을 발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자신이 미스터 피자를 시작할 때 세가지 원칙을 세웠다고 하는 내용이 있는데....그 중에 세번째 내용이 있습니다.

"가맹점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 과연....정우현 전 회장은 자신이 했던 이 말을 아직 기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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