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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치매환자 실종 예방책 배회감지기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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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감지기

치매환자의 실종 및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이유

치매노인의 실종신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30%가 급증했는데 이는 하루 평균 27명의 치매환자분들이 실종되는 수치입니다. 치매환자분들중 거동이 자유로운 치매환자분들은 실내에서 답답함을 느껴 야외에서 배회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특히 어두워지면 배회증상이 더욱 심해져 저체온증과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치매환자 실종시 골든타임 24시간!!

치매환자들은 일정한 패턴이 없는 행동과 무작적 직진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특히나 농촌지역과 같이 인적이 드문 곳은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치매환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기기 쉽지가 않습니다. 아동실종 사건과 마찬가지로 실종자들은 실종이후 24시간 내 실종자 이동경로 파악이 중요한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골든타임 24시간"이 정말 중요합니다.

 

 

배회감지기란?

배회감지기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가 착용한 수신기에 위치추적장치(GPS)가 탑재되어, 치매환자의 보호자 이탈시 GPS 신호를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확인하여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전송하여 알려주는 기기로 배회성향이 있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발생 시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는 위치추적기기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3%대의 저조한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기기가 보급률이 저조할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치매환자로 낙인찍힌다는 것, 비용부담, 그리고 배회감지기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배회감지기 이용대상과 신청방법

배회감지기 신청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여신청이 가능한데 장기요양으로 지원받는 사람 중 치매증상이 있거나 배회성향 등이 있어 복지용구 급여확인서에 배회감지기가 사용가능으로 표기된 분은 배회감지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경찰 및 지자체, 기업들의 무상지급 신청 방법도 있으니 치매진단을 받지 않았더라고 치매 증세를 보이며 집을 나가는 경우가 있고 실종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신청을 권유 드립니다.

 

 

배회감지기 임대비용(GSP형, 매트형)

배회감지기는 GPS 타입과 매트형 타입이 있습니다. GPS형 배회탐지기는 GPS 위치추적기를 치매환자의 몸에 부착하여 치매환자가 집 밖으로 나갔을 때 보호자에게 위치를 전송해주는 타입이며 매트형은 치매환자가 집밖으로 나가는지 여부를 확인해주는데 침대 밑이나 현관에 깔아놓아서 밟으면 알람이 울리는 실내용 기기입니다.

 

- GPS형 배회감지기 임대비용

- 매트형 배회감지기 임대비용

 

 

배회감지기 기기종류(GSP형, 매트형)

- GPS형

 

- 매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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