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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책 리뷰

걸 인 더 미러-로즈칼라일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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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날부터 나를 죽였다..그리고 네가 되기로 했다


출간 즉시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0개국 판권계약, 드라마 제작 확정
뉴욕 타임스, LA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러 강력 추천작


출처 밀리의서재

 

쌍둥이 자매 아이리스와 서머는 태어난 직후 12일 동안 한 사람이었다.(샴 쌍둥이)

한 몸이 되기 전 겨우 분리되어 거울을 보는 것처럼 장기가 뒤바뀌어 있는 것을 빼면 아무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똑같다. 어느새 성인이 된 쌍둥이 자매, 하지만 동생 아이리스는 이혼을 준비하며 삶에 지쳐 있는 반면, 언니 서머는 완벽한 남편 애덤과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둘의 겉모습은 똑같지만 어쩐지 삶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듯하다. 아이리스는 완벽해 보이는 서머의 삶에 부러움과 질투, 소유욕을 동시에 느낀다. #걸인더미러

그러던 어느 날, 아이리스는 언니와 단둘이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게 되는데, 서머에게 항해를 맡기고 잠시 잠든 사이, 언니가 거센 바닷속으로 사라졌다는 걸 깨닫는다. 아이리스는 사랑하는 언니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패닉 상태가 된다. 그러나 몰려오는 상실감도 잠시, 아이리스는 생각한다. 서머의 완벽한 삶을 내 것으로 만들 순 없을까? 내가 서머가 될 수 없을까?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걸인더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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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면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아.

난 언제나 화려한 네가 되고 싶었어.”

 

반전에 반전이 책을 덮지 못하게 하는 소설..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착한 언니와 그렇지 못한 동생   하지만 반전이 있다. 그건 소설로 확인하시길..

빨리 영화화되면 좋겠다.

내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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