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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하루에 한줄]오늘의 명언 (좋은 글귀)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살아가는데 꼭 기분을 좋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 보다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아름 번지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안부를 묻고 가끔 요즘 살기가 어떠냐고 흘러가는 말처럼 건네도 어쩐지 부담이 없고 괜시리 마음이 솔깃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꼭 가진게 많아서도 아니고 무엇을 나눠 줘서도 아닌데 언제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 입니다. 커피 한잔을 마셔도 마음을 내려 놓고 싶고 감춤 없이 내 안의 고통까지 보여 줄 수 있는 사람..그 사람은 심장부터 따뜻한가 봅니다. 그 사람에게 눈물을 보여도 그 사람 내 눈물의 가치를 알아주며 보듬어 주는 그 한마디도 나 살아가는 세상에는빛 보다 고.. 더보기
[하루에 한줄]오늘의 명언 (좋은 글귀) - 옮음을 따라 가자 - 늙어가면서 삶이 완성된다는 것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절대시한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이다. 늙어가면서 겸손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 내면의 완성을 향해 가는 모습이다. 때로는 젊은 사람들에게조차 자기를 낮추며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는 세상을 넓게 껴안을 수 있게 된 노년의 힘을 보여준다.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자신의 옳음을 무턱대고 강변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나이의 숫자가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깨우침을 갖고 그들과 대화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나이를 무기삼아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 고집만 부리는 것은 노년의 추함이다. 자기 고집에만 갇혀있는 사람은 자기 변화를 포기한 것이다. - 우창선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