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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좋은글귀

4월 10일 오늘의 좋은글 - 마음의 감기 - 올해 들어 처음 몸살이 왔습니다. 이 좋은 날에 무슨 감기가 걸렸는지 글하나 적지도 못했습니다. 오늘 퇴근하고나서 이제 자리에 앉아 글을 적어봅니다. 여기저기 봄날 꽃구경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주말이면 여행을 다니는데 이번주에 저도 꽃구경 좀 가봐야겠습니다. 가끔 아무 이유없이 찾아 오고,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참 희한한 마음의 감기가 있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수도 있고, 어쩌면 한번도 겪어보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이는 그걸보고 시련 당했냐 묻고, 또 어떤 이는 우울증이냐 묻는다. 뭐냐고, 왜냐고 묻지 말고 그냥 안아주길..토닥토닥~ 쓰담쓰담~ 이유를 묻는다는 건 알려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왜냐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판단하기 마련이고, 남의 걸린 암보다 자신.. 더보기
4월 8일 오늘의 좋은글 - 삶은 나에게 알려주었네 - 4월 8일 오늘의 좋은글은 '삶은 나에게 알려주었네'입니다. 우리들은 모두 언젠가 때가 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이 세상을 가야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요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절대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더보기
4월 7일 오늘의 좋은글 - 그냥 좋은 사람 - 요며칠 비가 내리면서 공기가 맑아졌다는 느낌을 받는거 같습니다. 4월 7일 오늘 하루도 즐거운 일들만 함께 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좋은글은 이우만님의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그냥 좋은 사람'은 누구인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생각이 나셨다면 오늘 그 분에게 연락을 한 번 해보세요..그냥 좋은 사람이잖아요...^^ 어느 날 문득 그리움에 젖어있는 마음의 창가로 은은한 커피향처럼 설램으로 다가와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드는 그저 무덤 듦하게 바람결 따라 흘러가는 구름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왠지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 새삼스레 말을 하지 않아도 묵은지처럼 구수하게 느껴지며 한줄의 추억 속에 남겨 두고픈 어쩌면 눈빛 하나만으로 빈가슴 사랑으로 가득 채워 줄 그대는 딱히 꼬.. 더보기
4월 5일 오늘의 좋은글 - 하루 - 4월 5일 식목일입니다. 예전에는 식목일이 쉬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그런게 없네요...이 식목일이 중국에는 매달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이놈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사라질텐데 말이죠... 오늘의 좋은글은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에 대한 글입니다.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란 말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이 하루라는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루는 곧 일생이다. 좋은 일생이 있는 것처럼 좋은 하루도 있다. 불행한 일생이 있는 것 같이 불행한 하루도 있다. 하루를 짧은 인생으로 본다면 하나의 날을 부질없이 보.. 더보기
4월 4일 오늘의 좋은글 - 당신은 보석같은 사람 - 4월 4일 오늘의 좋은글은 지혜의 샘중에서 '당신은 보석같은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은 어디에서나 보석같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때론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할때 가 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자신에게서 어떤 향기가 나는지 때론 누군가로 인해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내가 본 어떤사람 보다도 매력적이고 인간적이며 누구나 에게 힘이 되고 등불이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나 아닌 타인에게 그 무엇이 되어준다는 건 그리 쉬운일 이 아닙니다. 누구나 나의존재에 가치를 줄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누구보다도 가장 값진 보석같은 사람입니다. 그 보석을 함부로 여기지 마십시요. 그 보석을 감정 할 수 .. 더보기
4월 3일 오늘의 좋은글 - 봄과 같은 사람 - 4월 일상의 첫 날입니다. 따스한 봄날의 기운은 만끽하며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좋은글은 이해인님의 "봄과 같은 사람"입니다.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게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우선 그 안에 해야 할 바를 최선의 성실로 수행하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사람이다. ■ 이해인 '봄과 같은 사람 더보기
3월 31일 오늘의 좋은글 - 커피향으로 행복한 아침 - 3월의 마지막 하루입니다. 모두 3월 마무리 잘하시기 바라며 오늘의 좋은글은 오광수님의 "커피향으로 행복한 아침"입니다. 원두커피의 향이 천천히 방안에 내려앉는 아침은 평안한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헤이즐럿의 오묘함과 맛있는 블루마운틴의 조화로운 향기는 커튼 사이로 들어온 햇살마저 감동시키고 가끔씩 호흡을 쉬어 긴장케 하는 커피메이트의 맥박소리는 기다림을 설렘으로 유도합니다 핸드밀로 가루를 더 곱게 만듦은 커피를 쓰고 떫게 말들어 마실 때 나만의 욕심과 교만을 깨닫기 위함인데, 한 모금 천천히 입으로 가져가면 커피향의 살가운 속삭임이 호흡으로 전해져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이 행복함 아! 어떻게 미운 마음을 가질 수 있으랴? 따스함과 함께 온 쓴맛이 나중에 내겐 단맛인 것을... 커피 향기가 입안에서 긴 .. 더보기
3월 30일 오늘의 좋은글 - 감사 - 어느 덧 3월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감사에 대한 좋은글이 있어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