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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이야기

[길가에 버려지다]오늘 음원공개...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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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음악인들의 작은 몸짓, 모두의 큰 울림.

 

안타깝고 서럽고 분한 마음에 칼날 같은 바람이 부는 거리에 나와 흔들리는 촛불이 행여 꺼질세라

언 손으로 꼭 감싸 쥔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들을 봅니다.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 그리고 우리 음악인들이 함께 부른 '길가에 버려지다'는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입니다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등이 함께한 국민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가 11일 12시 정오에 공개됐어요.  

공개된 노래에서는 기타와 건반 반주 속에 담담한 목소리로 '노 웨이(no way)' 반복하는 따뜻한 멜로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가사는 짧지만 뭉클한 메시지를 던지네요.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를 담고 있어요.
 
최근 벌어지고 있는 박근혜정부 비리는 정말 까도까도 끝이 없을 정도이고 오늘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무려 90%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나라 망신이죠!!!

지역별로 보면, 호남에서는 부정 응답이 무려 99%에 달했고 호남의 박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연속 '0%'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러한 일들에 의해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곡은 이승환과 이규호가 공동 프

로듀싱한 작품으로,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런 답답한 시국에서 이 노래가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주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마법의 성'을 만든 '더클래식'의 박용준, '들국화'의 베이시스트 민재현, 이승환 밴

드의 최기웅, 옥수사진관의 노경보, 이상순, 전제덕 등이 참여했습니다. 

음원은 로그인 없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등 2차 저작물의 제작, 배포도 가능합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30여 개 팀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두 번째 버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다운 및 뮤직비디오 감상 바로가기주소]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6111111504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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