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근혜

[광화문 촛불집회]평화로움 속...100만명의 외침이 울리다. 하야(下野) : 시골로 내려간다는 뜻으로, 관직이나 정계에서 물러남을 이르는 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3차 촛불집회가 어제 12일 서울 광 화문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3차 촛불 집회엔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이 운집해 박근혜 정권의 퇴 진을 외쳤습니다. 이번 촛불집회는 지금까지 집회규모중 역대 최대 규모인 100만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물론 경찰 추산의 수치는 이보다 낮은 숫자인 25만명 정도라고 하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그 숫자놀음은 아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서 목소리를 내며 외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거죠. 이렇게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로 나오는데 대체 윗분은 무.. 더보기
[길가에 버려지다]오늘 음원공개...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 상처받은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음악인들의 작은 몸짓, 모두의 큰 울림. 안타깝고 서럽고 분한 마음에 칼날 같은 바람이 부는 거리에 나와 흔들리는 촛불이 행여 꺼질세라 언 손으로 꼭 감싸 쥔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들을 봅니다.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 그리고 우리 음악인들이 함께 부른 '길가에 버려지다'는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입니다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 등이 함께한 국민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가 11일 12시 정오에 공개됐어요. 공개된 노래에서는 기타와 건반 반주 속에 담담한 목소리로 '노 웨이(no way)' 반복하는 따뜻한 멜로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가사는 짧지만 뭉클한 메시지를 던지네요.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길가에 버려지다.. 더보기
[대구여고생]대구 여고생의 자유발언 화제! 지난 5일 대구 시내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집회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구 송현여고의 학생으로 이제 2학년이라고 알려졌는데 이 학생의 사이다 같은 발언들이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내용은 "박근혜씨야말로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자 본질입니다. 최순실씨는 그야말로 게이트 역할 을 했을 뿐입니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와 함께 국민을 우롱하고 국가를 저버린 죄에 맞서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평소 같으면 모의고사를 준비했을 테지만 부당하고 처참한 현실을 보며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고 오늘 살아있는 역사책 속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고생은 최순실 게이트 외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반도 사드배치, 위안부 합의, 세월호 참사 등 박근혜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고발하고 대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