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평선

오늘의 좋은글 6월 13일 - 후회를 지혜롭게 이용하라 - 6월 13일 오늘의 좋은글은 오평선님의 '그대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중에서 '후회를 지혜롭게 이용하라'입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후회하지 않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인간은 예측되지 않은 삶을 살아간다. 인간은 오늘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그 선택은 자신의 삶을 다르게 수놓는다. 지나간 선택이 만든 지금의 모습에 쾌재를 부르기도 하지만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며 가슴을 치는 경우도 있다. 지난 일에 지나치게 연연해 자기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은 자신을 깊은 늪으로 밀어 넣는 것과 다름없다. '후회를 지혜롭게 이용하라. 깊이 후회한다는 것은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다.' 헨리 D. 소로의 말처럼 '후회는 과거로의 회귀를 위한 뒷걸음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 더보기
[좋은 글]모서리가 부드러운 나이 모난 바위도 세월이 흐르면 풍파에 깎여 두루뭉술 유연해지는데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모가 난다는 것은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이 아닐까? '저 분은 젊을 때나 나이 들어서나 각진 것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어.'라는 말을 듣는다면 자신이 걸어 온 길과 걸어갈 길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다. 젊을 때야 삶의 경험이 부족하고 도전적인 시기니 그럭저럭 넘어가지만 인생수업을 제대로 한 나이 까지 그런다면 정 맞기 십상이다. 아주 좋다거나, 아주 싫다거나 극단적인 것이 없어져야 할 나이다. 그렇다고 자기 주관까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타인의 다양한 생각까지 받아줄 유현함 과 공감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거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생각은 이렇지만 그런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