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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이야기

[11월 11일 눈의 날]11월 11일 빼빼로데이? NO!! 눈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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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NO~NO~ 눈(目)의 날!! 

 

어느 덧 20167년 11월입니다. 아침으로 추위에 움추려들게 하지만 얼마남지 않은 올해를 위해 기지개를 활짝펴고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물과 차를 많이 마시고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1111일이 무슨 날인지 잘 아시죠..대부분 "빼빼로데이" 혹은 "가래떡데이"라고 알고 계시죠?

하지만 이런 날보다 훨씬 일찍 안과의사 선생님들은 1111일을 눈의 날로 정했습니다.

한자로 눈을 뜻하 는 눈()자가 옆으로 눕혔을 때 1 4개 세워놓은 모습 같다고 하여 정해졌다고 합니다. 

속담 중에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란 말이 있습니다. 또한 눈은 뇌의 일부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지만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 등으로 우리는 눈을 늘 피곤하게 합니다.

 

찬바람불고 건조한 날씨탓에 피부만큼 눈도 건조해주기 쉽습니다. 바람으로 인해 눈의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눈이 빡빡한 가벼운 증상이지만 자칫 눈 표면에 상처나 염증이 생기면 사물이 흐릿하

게 보일 수 있고 눈 주변의 통증과 더불어 심각한 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들은 눈화장이 생활화 되어있고 폐경 전후 겪는 호르몬 이상으로 남성보다 늘 눈이 건조하고 피

로합니다. 2015년 전체 안구건조증 환자의 비율은 여자 30,211명(64%), 남자 18,503명(36%)으로 여성환자

가 남성환자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우리의 눈을 지키기 위해서 일상 생활에서 노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눈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을 해서 소중한 우리의 눈을 지키도록 하세요. 

 

 

 

1. 건강한 눈을 위한 수칙

 

눈의 긴장을 푼다

시력을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눈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이것을 '이완법'이라고 하는데 눈의 기능이 완전히 쉬고 있을 때가 가장 효과적이다.

 

쉬는 시간엔 창밖을 본다

초점을 자주 바꿔주면 눈 주위의 근육이 부드러워져 시력이 좋아진다.

 

늦은 밤에 공부할 때는 조명이 2

공부할 때는 이중 조명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방 전체를 밝게 하고 앉은 위치에서 왼쪽 조금 뒤쪽에 스탠드를 놓는다. 이렇게 하면 책에서 눈을 떼고 방안을 둘러보았을 때, 밝기가 다른 불빛으로 인해 시력이 좋아지게 된다.

 

손가림으로 눈에 휴식을 준다

눈을 가리고 5~10분간 즐거웠던 추억을 마음속에 떠올린다.

 

몸을 흔들어도 눈이 좋아진다

몸을 흔들어주는 스윙 법은 눈을 좋게 하고 동시에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지하철, 버스 탈 때는 눈동자를 움직인다

좌석이 앞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고 옆으로 설치되어 있는 버스나 전철을 탔을 때는 바로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도록 한다. 오히려 멍하니 바라보며 눈동자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것이 시력을 좋게 하는 방법이다.

 

■ 독서나 TV 시청시의 거리를 유지한다

책을 볼 때는 30cm거리를 유지합니다. TV시청은 30분 정도 시청을 한 후 눈 운동을 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모니터와 40cm이상 거리를 둡니다.

 

2. 자녀들이 이럴 땐 안과 검진을 받으세요!

 

눈을 이유없이 자주 찡그린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깜박거린다.

TV를 가까이서 본다.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한다.

눈물을 자주 흘리거나 빛에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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