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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모음

하루에 한줄-오늘의 좋은글 - 가슴이 시키는 일 -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알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일에 감동 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 할 수 있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 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솔직히 시인 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 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소서. 나의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안..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좋은 글 - 소중한 사람 -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 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사람이 될 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 해요. 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요.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요. 그러다 보면 자..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좋은 글 - 귀한 인연이길.. - * 귀한 인연이길 *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좋은 글 - 1cm -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두려움이 무거워져 포기를 가리키는지. 마음이 조금 무거워졌다고 느낄 땐 저울을 한 번 들여다보세요.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 김은주 '1cm' 중에서...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좋은 글 - 중년의 색깔 -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라도 훈훈한 정이 오가는 감동 어린 현장엔 함께하는 착각을 한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운다. 중년은 새로운 꿈들을 꾸고 사는 나이이다. 나 자신의 소중했던 꿈들은 뿌연 안개처럼 사라져가고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식들에 대한 꿈들로 가득해진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꿈을 꾸고 가슴으로 잊어가며 산다. 중년은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는 나이이다. 마주보며 살아온 사이 상대방의 성격은 내 성격이 되었고..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좋은 글 - 한 줄의 마법 -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당신에게 오늘 기쁜 일이 일어날 것이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그 한 줄의 글귀가 계속 기억에 남더랍니다. 웬지 정말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이상한 느낌 그 날은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다시 그 글귀가 생각나더랍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 안의 많은 사람들이 짜증나지도 않았고, 한 참을 걸어 올라가야하는 자신의 조그만 집이 자신이 쉴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인 듯한 포근한 느낌.. 약간 쌀쌀한 날씨가 시원하게 느껴졌고, 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주는 낡은 가..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 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내가 삶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긍정적인 선물을 주고 내가 삶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부정적인 선물을 줍니다. 삶은 우리가 준 것을 충실하게 되돌려 주는 습관이 있습니다. 우리들 생각, 말, 행동, 표정은 언젠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삶은 또 벽에다 대고 공을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벽에다 대고 공을 던지면 그 공이 어김없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처럼 세상에 불평을 던지면 자신에게 불평이 돌아오고 세상에 미소를 던지면 자신에게 미소가 돌아오는 것입니다. 삶에 대해 불평만 늘어놓으면서 삶이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주지 않는다며 투덜대는 사람, 자신의 얼굴에 접근 금지라고 써 놓고서 다른 사람이 다가오..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시는 아름답다 - 이런 당신이라면 차 한 잔 나누고 싶습니다. 꽃향기가 아닌 잡초에서도 향기를 느끼는 그런 당신이라면.. 못생긴 나무일지라도 산을 지키는 거목이 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겨울 땅 감싸주는 따뜻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슬픔에 힘겨워 할 때도 넉넉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는 그런 당신이라면.. 작은 이야기라도 진실한 마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당신이라면.. 좋은 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당신입니다. ■ 오광수 '시는 아름답다'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