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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평소 학교갈 때 이렇게 부지런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찌되었든 오늘은 즐거운 날입니다. 아이들에게나 저에게나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좋은글은 김정한님의 '새벽 2시에 생각나는 사람'중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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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많지 않아도 마음 따뜻한 당신이 좋습니다.
언제 달려가 안겨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넉넉한 당신이 좋습니다.
내가 죽을 만큼 힘들 때 말없이 등을 두드리며 마음으로 용기를 주는 당신이 좋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늘 그 자리에서 편안함을 주고 바라 만 보아도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당신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댈 수 있는 진실의 언덕이 있고 언제 어디서나 마음 나눌 수 있는 순수의 강물이 흐르는 내 어머니 품속 같은 사람.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한결같이 따뜻한 나만의 당신으로 오래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나 지금 행복합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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