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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이야기

2017년 크리스마스 씰은 우리 시대의 영웅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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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크리스마스 씰

2017 크리스마스 씰은 우리 시대의 영웅. 소방관

2017년 올해 크리스마스 씰의 주제는 "우리 시대의 영웅, 소방관"입니다. 대한결핵협회에서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발행하는 크리스마스 씰이 올해는 소방관분들을 주인공으로 우표를 제작 발행하였습니다. 화재, 재난, 재해, 그 밖의 수많은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소방관분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안전에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분들이 있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크리스마스 씰의 유래와 사용처(출처: 크리스마스씰 쇼핑몰 )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작은 마을의 우체국장이었던 아이날 홀벨에 의해 처음 발행되었습니다. 아이날 홀벨은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성탄절마다 우체국에 쌓이는 우편물에 적은 금액의 크리스마스 씰을 붙이는 모급을 시작하였습니다. 1904년 시작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큰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로 확산되어 오늘날 결핵퇴치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였던 1932년 캐나다 선교사인 셔우드 홀에 의해 처음 발행되었으며,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된 1953년부터는 매년 협회가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며 국내외 결핵퇴치 기금을 모금해오고 있습니다. 모금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학생 행복 나눔 지원, 잠복 결핵 감염검사, 노숙인 결핵 관리시설 운영, 결핵 환자 발견, 결핵균 연구개발, 결핵환자 및 보호시설 지원 등 다양한 결핵 퇴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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