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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책 리뷰

절대정의-아키요시리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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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앞에 우선되는 것은 없으며, 이 세상은 정의에 의해 존재한다-소크라테스

정의라는 잣대로 타인을 무차별하게 단죄하는 인간, 그 내면의 어두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장편 소설.
한 여자가 네 명의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에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5년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그녀들이 죽인 그 여자 노리코로부터 초대장이 도착한다.
죽은 노리코는 오로지 정의만을 추구하고 조금이라도 법에서 벗어나면 인정사정없이 처벌하는 정의의 몬스터였다. 하지만 그녀는 친구들이 궁지에 몰렸을 때 도움을 준 은인 같은 존재였다.#절대정의
가즈키에겐 치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유미코에겐 가사일은커녕 집에서 무위도식하는 남편을 설득해 주었고, 리호에겐 절도의 누명을 벗을 수 있게 해 주었고, 레이카에겐 힘든 결정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런데 왜 노리코는 친구들의 손에 의해 죽어야만 했을까.
그리고 그녀가 보낸 초대장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절대정의
100퍼센트 올바른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쓰기 시작했는데,무시무시한 괴물이 탄생해 버리고 말았습니다.-아키요시 리카코
『절대정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대 사회의 현실적인 공포에 초점을 맞춰 ‘정의감’이 맹목적일 경우 초래할 수 있는 무서움을 파헤친 논스톱 미스터리 장편 소설이다. 이 책은 미스터리 소설로서의 반전과 트릭의 묘미도 갖고 있지만, 등장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공감하면서 답답함과 절실함을 느끼게 하는 심리 스릴러의 성향이 더 강하다.
독자는 초대장 발송인의 정체와 목적이 밝혀지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 꺼림칙함을 맛볼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출처-밀리의서재

고구마 3천개를 먹으면 이런 느낌일까..

흠..난 악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네명의 친구들이 이해가는 이유는 뭐지?

정의만을 지키며 사는게 정말 정답일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하지만 가슴이 답답할땐 절대로 보지마세요!!#절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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