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의 행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누림의 행복 - 어떤 왕이 멀리 행차하던 길에 우연히 유대인의 집에 잠시 들러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안식일이라 유대인의 집에서는 별다른 음식을 전혀 하지 않아 식은 음식과 변변찮은 찬거리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그 어떤 음식보다도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날이 지나 왕은 그날 유대인의 집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이 생각나서 다시 그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유대인은 그날 또다시 왕의 방문에 정성을 다해 갖가지 성대한 진수성찬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왕은 그날에 맛있게 먹었던 것과는 달리 진수성찬 이었지만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왕은 유대인에게 그 연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유대인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왕이시여 비록 변변찮은 음식이라도 그날은 안식일이라 저희들이 편안히 여유로움을 누리고 있어서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