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속의 한줄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최고의 자리 - 벌은 부지런함으로 대표되는 곤충입니다. 사람들은 벌이 부지런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얼마만큼 일을 해서 꿀을 얻는 것인지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벌이 꿀을 모으는 것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벌이 약 370g의 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56000여 개의 클로버 꽃을 찾아가야만 합니다. 클로버 꽃에는 60개의 꽃관이 있기 때문에 370g의 꿀을 얻기 위해서는 무려 3백 60만 번의 꽃관을 드나들어야 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을 하자면, 꿀 한 수저를 만들기 위해서 벌은 적어도 4200회 이상의 '비행'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비행을 시작하면 평균 20분 동안 날며 400여 개의 꽃을 찾아가야만 합니다. 벌이 많은 비행과 노력의 시간을 통해 꿀 한 수저를 만들 ..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행복한 사람 - 잘 지어진 집에 비나 바람이 새어들지 않듯이 웃는 얼굴과 고운 말씨로 벽을 만들고, 성실과 노력으로 든든한 기둥을 삼고, 겸손과 인내로 따뜻한 바닥을 삼고, 베품과 나눔으로 창문을 널찍하게 내고, 지혜와 사랑으로 마음의 지붕을 잘 이은 사람은 어떤 번뇌나 어려움도 그 마음에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한정되고 유한한 공간에 집을 크게 짓고 어리석은 부자로 살기보다 무한정의 공간에 영원한 마음의 집을 튼튼히 지을 줄 아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삶을 살아가는 자세 - 사랑함에 있어 사랑하는 이의 허물까지 사랑하게 하옵소서. 천만번의 영겁속에 맺어진 인연 헛되이 여기지 않도록 하여주시옵고 그리하여 내 목숨다하는 그날까지 그 사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옵소서. 일을 함에 있어 항상 배움의 자세를 늦추지 않게 하옵시고 겸손함으로 자만함을 누르게 하옵시고 나로인해 상처받는 동료가 없도록 하옵소서. 어느곳 어느자리에 있던지 최고가 되도록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모습이게 하옵소서. 나 자신을 사랑함에 있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게 하옵시고 세상을 향해 당당함으로 내어놀 수 있도록 가꾸는 부지런함으로 살게 하옵소서. 남은 生동안에 이 모든것을 가슴에 담고 미소와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구름이 하늘 전체를 다 가리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숨 막히겠어요. 나무가 숲 전체를 다 채우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구름은 하늘을 다 덮지 않아요. 나무는 숲을 다 메우지 않아요. 조금은 비우는 것 조금은 모자라는 것 그게 아름답고 여유롭죠... 굳이 다 채우려 하지 마요. 굳이 다 끝내려고 하지 마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헐렁해도 인생 뒤처지지 않아요... 다 채우려 발버둥 칠 그 시간에, 완벽해지려고 자기 자신을 괴롭힐 그 시간에 잠시 누워 하늘도 보고 숲도 한 번 보세요... 그곳에서 미완의 행복을 천천히 느껴보세요... ■ 김이율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행복 -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속 깊은 데 숨어 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족하는 데에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한두 가지 나은 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가 남보다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버리고 떠나기 - 흔히 '꽃이 웃는다'는 말을 한다. 또한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면 '하늘이 슬퍼 보인다'고 한다. 실은 꽃이 웃는 것도 아니고 하늘이 슬퍼 보이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마음이 즐겁기에 꽃이 아름답게 보이고, 자신의 마음이 우울하기에 하늘이 슬퍼 보이는 거다. 내가 꽃을 예뻐하면 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지, 꽃이 기분 좋은 건 아니다. 내가 꽃을 미워하면 내 마음이 아프지 꽃이 마음 아픈 건 아니다. 그 마음이란 놈. 참 묘한 거다. ■ 법정 '버리고 떠나기' 중에서...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그대는 누구십니까 - 차를 마시는데 소리 없이 다가와 찻잔에 담기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낙엽 밟으며 산길을 걷는데 살며시 다가와 팔짱 끼고 친구 되어 주는 대그는 누구십니까? 비를 보고 있는데 빗속에서 걸어 나와 우산을 씌워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없는 강둑을 걷는 데 물 위에 미소 짓는 얼굴 하나 그려놓고 더 그립게 하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푸른 내 마음에 그리움을 꽃으로 피우고 꽃과 함께 살자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커다란 별을 따서 내 가슴에 달아 주며 늘 생각해 달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타고 달려와 내 마음에 둥지 짓고 늘 보고 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보고 있는 데도 더 보고 싶게 만드는 그대는 그대는 진정 누구십니까? 바로 바로 '당신'이랍니다 더보기
[하루에 한줄]오늘의 명언 (좋은 글귀)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살아가는데 꼭 기분을 좋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 보다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아름 번지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안부를 묻고 가끔 요즘 살기가 어떠냐고 흘러가는 말처럼 건네도 어쩐지 부담이 없고 괜시리 마음이 솔깃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꼭 가진게 많아서도 아니고 무엇을 나눠 줘서도 아닌데 언제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 입니다. 커피 한잔을 마셔도 마음을 내려 놓고 싶고 감춤 없이 내 안의 고통까지 보여 줄 수 있는 사람..그 사람은 심장부터 따뜻한가 봅니다. 그 사람에게 눈물을 보여도 그 사람 내 눈물의 가치를 알아주며 보듬어 주는 그 한마디도 나 살아가는 세상에는빛 보다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