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르 내 마지막 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18일 오늘의 좋은글 - 내 마지막 순간 - 11월의 좋은글...11월 18일 오늘의 좋은글은 타고르의 '내 마지막 순간'에 대한 글을 적어봅니다. 나는 그날이 오리라는 것을 안다. 이 세상이 내 눈 앞에서 사라질 그날이 삶을 조용하게 마침을 고하면서 마지막 커튼을 내 눈앞에 드리우겠지. 그러나 별들은 여전히 반짝이고 새벽은 어제처럼 밝아올 것이고 시간은 파도처럼 출렁이면서 기쁨과 슬픔을 옮길 것이다. 내 마지막 순간 찰나의 벽들이 사라진다. 그리고 개의치 않던 보물이 당신들의 세계 속에 있음을 보리라. 하찮은 인생이란 없으며 낮고 비천한 자리고 없음이다. 아주 헛되이 집착한 것들과 그래서 얻은 것들을 그냥 내버려두라. 그 대신 이제껏 스스로 걷어 차 버린 보물을 소유하게 되리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