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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이야기

피젯스피너 초등학생들의 핫아이템..이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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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핫 아이템 피젯스피너(핑거스피너)

 

얼마전 저희 아이들이 이상한 걸 자꾸 손에서 돌리고 있기에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나 : "이게 뭐니?", 아이 : "아빠, 이거 피넛스피너야. 몰라?" 이러더군요...그래 모른다...ㅡㅡ;;

잠시 달라고 해서 봤습니다. 보니 별거 없더군요..그냥 간단히 말하면 베어링이 달린 물건을 손으로 돌리는 장난감정도..

 

잠시 뒤에 아이가 저에게 오더니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걸 보여줍니다....많더라구요...놀랬습니다.(언제샀지 ^^;;)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요즘 안하는 아이들이 없다며 이것 저것 보여주더군요..

(아래 사진말고도 몇 개 더 있습니다. 용돈주면 다 이거 산 거 같아요.ㅡㅡ)

 

                                        

이게 뭐에 좋은걸까?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이름도 다양합니다.

'핑거스피너, 피젯스피너, 피넛스피너' 이렇게 이름이 나오네요.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지마켓이나 11번가 등에서 검색하면 천원대부터 40,000~50,000원대의 고가 제품도 눈에 띕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일정 크기의 스틱 모양에 베어링을 삽입해서 베어링들이 회전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손톱 물어뜯기, 펜 돌리기, 다리를 흔들기등의 이런 습관을 대체 한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실제 판매하는 사이트를 보면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준다며 광고를 하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저희 아이도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행동을 안하기는 하는거 같아요.

손톱을 깎을때보니 물어뜯은 흔적이 없는게 이 제품이 도움이 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어쨌든 나쁜 제품은 아닌거 같고 저도 한 번 해보니 괜찮더라구요. 여러분들께서도 한 번 체험해보세요. 은근 괜찮습니다. ^^

 

(핑거스피너 5개 동시에 돌려보기)

 

(작은 아이가 묘기한다며 보여주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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