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손·발톱 무좀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봅시다.

반응형

 

■ 여름철의 불청객 무좀

날씨가 따뜻해지며 옷도 가벼워지고 신발도 운동화나 구두에서 샌들이나 슬리퍼를 많이 신게 됩니다.

벌써부터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스파나 실내 수영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불편한 손님이 있다면 바로 무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성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무좀 전염 위험에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이 무좀중에서 손·발톱 무좀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으며 치료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건, 실내화만 사용해도 전염

·발톱무좀은 국내 손·발톱 질환의 50%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발톱무좀을 일으키는 진균은 전염성이 강해 무좀환자가 사용했던 수건이나 실내화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전염이 됩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중 시설의 발판이나 수건에는 환자의 각질이 남아 있을 수 있기에 개인 수건이나 슬리퍼를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샤워 시 비누로 깨끗이 씻고 발에는 반드시 물기가 남지 않도록 건조된 수건으로 잘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무좀은 방치하면 절대 안됩니다

피부 무좀과 달리 ·발톱무좀은 통증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가려움이 거의 없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가장 대표적은 증상은 두꺼워짐, 변색, 갈라짐과 부스러짐 등인데, 멍이나 다른 외부 자극으로 인한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자신의 손·발톱 상태를 살피고 이상 증상이 하나나로 관찰될 경우 이를 의심해야 합니다.

·발톱무좀은 장기간 방치할 경우 백색이나 황색의 가루가 떨어지고 심하면 손·발톱 변형이 일어나니 주의하세요.

 

 

■ 잘못된 민간요법은 절대 NO!NO!

잘못된 민간요법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될 수가 있기에 바른 국소 치료제나 레이저 등으로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양말이나 장갑 등은 자주 세탁해주고 볕에 말려주어야하며 손·발을 자주 씻고 물기를 잘 말려주시는 것 또한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중 시설을 이용하다 손·발톱 무좀에 전염되어도 본인의 감영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톱무좀은 한 번 전염되면 잘 낫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를 한 후에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