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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매실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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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우리 몸에 매실이 왜 필요한가?

여름은 높은 온도로 인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입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급격한 실내외 기온 차로 인해 우리 몸이 쉽게 지치며 세균, 바이러스에 노출에 잦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 몸속에 독이 쌓이기 쉽습니다. 이런 몸속의 독소를 없애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매실입니다.

 

■ 매실의 수확시기

매실은 5월말부터 6월 초순사이에 수확을 하지만 수확초기에는 녹매와 청매의 구분이 조금 어려워 보통 6월 초순경부터 수확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장 흔히 아는 청매실은 6월 6일경부터 수확을 하고 통상적으로 6월 6일~25일경에 수확을 한 매실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 매실이 왜 좋은가?

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을 제거하고 혈액 속 독을 없애주는 것이 매실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는바와 같이 사과와 비교했을때 칼슘은 2배, 칼륨은2.5배가 더 높습니다.

※ 식품분석표 (출처 : 농촌진흥청, 단위 : mg/100g)

 

사과 

매실 

 칼 슘

 3

 철

0.3 

0.6 

 칼 륨

95 

230 

 

 

■ 매실의 종류

매실은 수확시기에 따로 3종류로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 녹매 : 아직 덜 익은 풋매실

 - 청매 : 완숙 직전의 매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단한 과육의 청매실. 장아찌나 매실청에 많이 사용.

 - 황매 : 노랗게 완전히 익은 매실. 짙은 향이 매력적인 황매실은 매실주를 담그는 용도로 제격입니다.

 

■ 매실의 효능

-소화기능 개선 : 매실은 속이 더부룩할때나 소화가 안될때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천연 소화제 역활을 합니다.

- 변비예방 : 매실에 들어 있는 풍부한 유기산은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해줘서 식욕을 돋우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간기능회복 : 매실의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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