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록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행복 -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속 깊은 데 숨어 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족하는 데에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한두 가지 나은 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가 남보다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 영국의 대영박물관에는 다양한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곳에는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특이한 미술품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마지막 한 수'라는 제목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악마와 한 인간이 서양 장기를 두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인데 악마는 인간을 거의 이긴 듯 의기양양하게 인간을 가소롭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고 인간은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몰렸다는 듯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승부는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마지막 한 수가 아직 인간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자포자기만큼 커다란 실패는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은 없습니다. 아무리 절망의 나락에 빠져 있다 해..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빨간머리 앤이 하는 말 - 나는 한 때 미인이 되는 건 예쁜 꽃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헀다. 기왕이면 장미나 튤립처럼 우아하고 청초한 꽃 말이다. 하지만 이젠 아름다움이 그렇게 완성되는 게 아니란 걸 안다. 어떤 꽃이 되느냐는 사실 생각만큼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들어빠진 장미나 말라빠진 튤립을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을까. 정말 중요한 것은 할미꽃이든 호박꽃이든 활짝 피어나는 것이다. " 넌 너다울 때 제일 이뻐~! " ■ 백영옥 '빨간머리 앤이 하는 말' 중에서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마음이 쉬는 의자 - 한 마디 말이라도 진심으로 하고 있는가? 한 문장 글이라도 진심으로 쓰고 있는가? 한 사람의 삶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가? 한 사람의 얼굴이라도 애타게 그리워하고 있는가? 한 사람의 손이라도 따뜻하게 잡고 있는가? 한 송이의 꽃이라도 남김 없이 보고 있는가? 한 곡의 음악이라도 가슴으로 듣고 있는가? 한 권의 책이라도 마음 모아 읽고 있는가? 한 방울의 눈물이라도 뜨겁게 흘리고 있는가? 한 가지 일이라도 정성껏 하고 있는가? 단 하루라도 찬란하게 살고 있는가?..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