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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10월 6일 오늘의 좋은글 - 인연 - 10월의 좋은글...10월 6일 오늘의 좋은글은 Leo Buscaglia의 '인연'에 대한 글을 적어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정해진 인연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리 끊으려 해도 이어지고, 아무리 이어가려 해도 끊어집니다. 그렇기에 인연의 시간을 무시하고 억지로 이어가려 한다면 그 순간부터 인연은 악연이 됩니다. 인연과 악연을 결정짓는 건 우리가 선택하는 타이밍 입니다. 그래서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행복이 오고,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위로를 받고,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답을 찾습니다. 참 인생은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풀리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8월 8일 오늘의 좋은글 - 인연 - 8월의 좋은글. 8월 8일 오늘은 정목스님의 인연에 대한 글입니다. 인연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찾아옵니다. 헤어짐 또한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헤어집니다. 인연이 다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지만 내 안에 있는 어떤 것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습니다. 좋은 인연은 내 안에 있는 빛과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빛과 같은 인연. 여름밤 하늘을 수놓은 무공해의 반딧불이처럼 좋은 인연은 내 안에서 빛을 밝힙니다. 더보기
[짧고 좋은 글귀] 좋은 사람.. 우리는 많은 사물과 자연에 기대어 살아 갑니다. 우울한 날에는 하늘에 기대고 슬픈 날에는 가로등에 기댑니다. 기쁜 날에는 나무에 기대고 부푼 날에는 별에 기댑니다. 사랑하면 꽃에 기대고 이별하면 달에 기댑니다. 우리가 기대고 사는 것이 어디 사물과 자연뿐이리요. 일상 생활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대어 살아 갑니다. 내가 건네는 인사는 타인을 향한 것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나 아닌 타인입니다. 나를 울게하는 사람도 타인 나를 웃게하는 사람도 타인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비스듬히 기댄다는 것은 그의 마음에 내 맘이 스며드는 일입니다. 그가 슬프면 내 마음에도 슬픔이 번지고 그가 웃으면 내 마음에도 기쁨이 퍼집니다. 서로 기대고 산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인연이겠지요. 그 인연의 언덕은 어느 날은 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