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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줄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삶을 살아가는 자세 - 사랑함에 있어 사랑하는 이의 허물까지 사랑하게 하옵소서. 천만번의 영겁속에 맺어진 인연 헛되이 여기지 않도록 하여주시옵고 그리하여 내 목숨다하는 그날까지 그 사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옵소서. 일을 함에 있어 항상 배움의 자세를 늦추지 않게 하옵시고 겸손함으로 자만함을 누르게 하옵시고 나로인해 상처받는 동료가 없도록 하옵소서. 어느곳 어느자리에 있던지 최고가 되도록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모습이게 하옵소서. 나 자신을 사랑함에 있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게 하옵시고 세상을 향해 당당함으로 내어놀 수 있도록 가꾸는 부지런함으로 살게 하옵소서. 남은 生동안에 이 모든것을 가슴에 담고 미소와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구름이 하늘 전체를 다 가리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숨 막히겠어요. 나무가 숲 전체를 다 채우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구름은 하늘을 다 덮지 않아요. 나무는 숲을 다 메우지 않아요. 조금은 비우는 것 조금은 모자라는 것 그게 아름답고 여유롭죠... 굳이 다 채우려 하지 마요. 굳이 다 끝내려고 하지 마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헐렁해도 인생 뒤처지지 않아요... 다 채우려 발버둥 칠 그 시간에, 완벽해지려고 자기 자신을 괴롭힐 그 시간에 잠시 누워 하늘도 보고 숲도 한 번 보세요... 그곳에서 미완의 행복을 천천히 느껴보세요... ■ 김이율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행복 -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속 깊은 데 숨어 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족하는 데에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한두 가지 나은 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가 남보다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 영국의 대영박물관에는 다양한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곳에는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특이한 미술품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마지막 한 수'라는 제목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악마와 한 인간이 서양 장기를 두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인데 악마는 인간을 거의 이긴 듯 의기양양하게 인간을 가소롭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고 인간은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몰렸다는 듯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승부는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마지막 한 수가 아직 인간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자포자기만큼 커다란 실패는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은 없습니다. 아무리 절망의 나락에 빠져 있다 해..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2월의 마음 - 서둘러 나온 새싹 하나 아직은 낯설고 차가운 눈꽃 속에 오돌오돌 잠이 들었네. 지나가던 2월 멈칫 시선 머물러 햇살 끌어당겨 토닥토닥 시린 발등 덮어준다. 이 따스한 느낌 눈꽃이 먼저 알고 눈물 주르륵 떨구는 날. 그 사랑 빨리 전하고 싶어 햇볕이 부지런히 얼은 땅을 깨운다. ■ 김인숙, '2월의 마음'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해주는 사람 양은 냄비 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변치 않는 사람 사람을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에 더 중심을 두는 사람 진솔함이 자연스..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연인이 길을 걷고 있어. 같은 곳을 보면서 같은 곳을 향해 손을 마주 잡은 채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어. 그 남자는 생각해. '빨리 걸어서 다 도착한 다음에 쉬어야지, 근데 왜 이렇게 천천히 걷는거야, 답답해. 그 여자는 생각해. '쉬어가고 싶은데 왜 이렇게 빨리 걷는거지, 힘들어. 겉으로 볼 땐 행복해 보이지만 마음은 이렇게나 많이 다른거야.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걷는다면, 남자는 답답해서 손을 놓을 테고 여자는 힘이 들어 손을 놓겠지.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한다 하더라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과는 똑같아질 거야. 말하고, 이해하고, 고치는 것. 사랑에서 그것보다 중요한 건 없어. ■ 김재식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인생 - 보았으나 보지 않은 것처럼 들었으나 듣지 않은 것처럼 말했으나 말하지 않은 것처럼 행했으나 행하지 않은 것처럼 알았으나 알지 못한 것처럼 몰랐으나 모르지 않은 것처럼 주었으나 주지 않은 것처럼 받아야 하나 받을 게 없는 것처럼 뜨거우나 뜨겁지 않은 것처럼 외로우나 외롭지 않은 것처럼 기대했으나 기대하지 않은 것처럼 서운했으나 서운하지 않은 것처럼 놓쳤으나 놓치지 않은 것처럼 이뤘으나 이루지 않은 것처럼 없으나 없지 않은 것처럼 있으나 있지 않은 것처럼 아프나 아프지 않은 것처럼 인생은 이렇듯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히 사는 거라 하네 인생아~ 너 참 어렵다! ■ 박선 '인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