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복통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은 어디에 있을까요..

 

■ 설, 추석 명절에 급증하는 복통환자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복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통계를 통해서도 추석 연휴 복통으로 인해 119에 신고 접수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최근 3년 동안 추석 연휴에 복통 호소가 2285건, 오심·구토 1842건으로 평소보다 신고접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는 평소에 잘 먹지 않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과식을 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석 연휴 같은 기간에 갑자기 아프게 되면 병원이나 약국들도 휴일이기에 발을 동동 구른 기억들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마시고 응급진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긴급하게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다면 'E-Gen'

'E-Gen' 사이트는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하는 서비스로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곳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 같은 긴 추석 연휴에 긴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까운 응급실이나 약국 등을 검색을 통해 손쉽게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 복통 및 설사 등 긴급환자 발생시 확인하세요

스마트폰 앱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또는 홈페이지 'E-Gen'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병원이나 약국을 검색을 통해서 바로 확인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pharm114.or.kr)에서는 가까운 곳에 있는 연중무휴약국을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도 힘드신 분들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와 119구급 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