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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주는이야기

5월 15일 오늘의 좋은글 -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5월 15일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하지만 옛날처럼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이나 선물을 드릴 수가 없는 현실이죠..법이 그러하니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스승의 날에 선생님 손에 분필가루가 묻는 게 싫어서 분필 집게 같은 걸 선물로 드린 기억이 있네요. 오늘 하루쯤은 잠시 옛날 학창시절을 한 번 생각 해보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5월 15일 오늘의 좋은글은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꽃편지 이야기중의 일부 입니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랍니다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그리움이 .. 더보기
5월 13일 오늘의 좋은글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 5월 13일 토요일. 오늘의 좋은글은 김재식님의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 일부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우리가 삶에 지쳐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마음 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람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 같을 때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더보기
5월 12일 오늘의 좋은글 - 어린 시절 경험이 평생을 간다 - 5월 12일 금요일...이번주는 휴무가 있어서 그런지 일주일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네요. 어제 저녁에는 아이들과 함께 밖에서 놀며 시간을 보냈는데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제 어린 시절을 잠시 회상해보니 제가 어릴적에는 이런 경험이 없었네요.. 다들 먹고 살기 바쁜 시기인지라 부모님과 대화를 할 시간이 정말 없었던 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는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좋은글은 샌디 호치키스의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중의 일부입니다. 어린 시절에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경험은 평생을 간다. 사랑의 열망은 우리에게 훌륭하고 멋진 엄마와 온전히 하나가 되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어린시절, 좋은 양육자.. 더보기
5월 11일 오늘의 좋은글 - 무제 - 어제는 비 온뒤라 그런지 하늘이 정말 깨끗한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오늘도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5월 11일 오늘은 SNS에 좋은글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두 천사가 여행 중에 어느 부잣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거만한 부잣집 사람들은 저택에 있는 수많은 객실 대신 차가운 지하실의 비좁은 공간을 내주었습니다. 딱딱한 마룻바닥에 누워 잠자리에 들 무렵, 늙은 천사가 벽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하고는 그 구멍을 메워주었습니다. 젊은 천사는 의아해하며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대우하는 자에게 선의를 베풀 필요가 있습니까?" 그러자 늙은 천사는 대답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 다음 날 밤 두 천사는 몹시 가난한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농부인 그 집의 남편과 아내는 .. 더보기
5월 10일 오늘의 좋은글 - 한 번쯤은 위로 받고 싶은 나 - 5월 10일 오늘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태어나는 날입니다. 그 동안의 잘못된 관행들을 고쳐서 모든 사람들이 꽃길을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좋은글은 김현태님의 '한 번쯤은 위로 받고 싶은 나' 중에서 글을 적어봅니다. 곁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아이 같은 사랑이 아니라 그저 바라보며 밀어주는 그대로의 사랑을 원합니다. 나무와 나무처럼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그늘이 되어 주고 외로울 땐 친구도 되어 주는 믿음직한 사랑을 원합니다. 사랑한다 하여 쉽게 다가가 괜한 상처를 주거나 반대로 싫어 졌다 하여 마음 밖으로 쉽게 밀어 내지도 않는 그냥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넓은 사랑을 원합니다. 내가 힘들 땐 나 대신 하늘을 받쳐 들고 또 그대가 외롭고 지칠 땐 땅벌레들을 모아 노래를 .. 더보기
5월 9일 오늘의 좋은글 - 아침편지 - 5월 9일 오늘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할 날입니다. 저도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오늘은 20시까지 투표를 할 수가 있으니 잊지마시고 꼭 투표해주세요. 우리가! 우리 스스로! 꼭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뽑아서 좀 더 나은 미래가 되기를 기대해 봅시다.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더보기
5월 8일 오늘의 좋은글 - 소유권 이전등기 - 5월 8일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에게 작은 카네이션이나 혹은 안부전화 드리셨는지요.. 저도 직접 꽃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안부전화겸 아침에 전화를 드렸는데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 걱정만 하시네요.. 다 컸어도 부모님에게 저는 아직 꼬꼬마인가 봅니다... 오늘의 좋은글은 소산님의 '소유권 이전등기' 입니다. 내마음을 이미 당신께 드렸으니 이젠 내마음은 당신거예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참에 아예 내마음 소유권을 당신께 등기 이전해 드릴께요 이제 내 마음은 법적으로도 완벽히 당신거예요 그리 오래지않아 내 영혼 소유권마저 당신께 등기 이전해 드릴께요 사랑이란내 인감도장 선명하게 찍어서 ᆢ 이제는 나는 내가 아니라 당신의 일부분이예요 더보기
5월 7일 오늘의 좋은글 - 나에게 띄우는 글 - 5월 7일 첫 휴일입니다. 모처럼 늦잠을 자는 하루입니다. 일요일은 아이들이 교회에 가기 때문이죠. 더구나 오늘은 그 교회에서 놀러를 간다니 이보다 더 좋은 하루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오늘의 좋은글은 '나에게 띄우는 글'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하루를 선물 받은 아침에 눈을 뜨며 다짐했던 일들을 잊지 않고 보내기를 내 맘처럼 되지 않는다고 의기소침해 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하루이기를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에 참 좋은 사람들을 떠올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가방 속에 시집 한 권쯤 챙겨서 자투리 시간에라도 시인의 감성을 이해하기를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갖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