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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모음

4월 6일 오늘의 좋은글 - 사랑은 ♥ - 사람은 처음 태어났을 때 마음이 ■ 야. 그래서 어렸을 때는 네모난 모서리 때문에 주위 친구들에게 상처도 많이 주고, 아프게도 하고 그래. 그러면서 그 모서리는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히고 하면서 차츰 깎여져. 그러다 나이가 점점 더 먹어가면 그 모서리는 다 깎여버리고 ■는 ●가 되지. 이때 비로소 철이 들었다고 하지.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는 둥근 마음. 그러다가... 사랑을 하게 되면 둥근 마음은 변해. 어떤 때는 그리움 때문에 부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토라져서 삐지기도 하고, 그렇게 사랑을 하면 둥근 마음은 어느새 모양이 되지. 그렇지만 에게도 하나의 모서리가 있잖아. 그 모서리로 인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하기도 해. 그렇지만 를 자세히 봐봐. 뾰족한 부분이 있는 반면에 움푹 들어간 부분.. 더보기
4월 5일 오늘의 좋은글 - 하루 - 4월 5일 식목일입니다. 예전에는 식목일이 쉬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그런게 없네요...이 식목일이 중국에는 매달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이놈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사라질텐데 말이죠... 오늘의 좋은글은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에 대한 글입니다.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란 말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이 하루라는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루는 곧 일생이다. 좋은 일생이 있는 것처럼 좋은 하루도 있다. 불행한 일생이 있는 것 같이 불행한 하루도 있다. 하루를 짧은 인생으로 본다면 하나의 날을 부질없이 보.. 더보기
4월 3일 오늘의 좋은글 - 봄과 같은 사람 - 4월 일상의 첫 날입니다. 따스한 봄날의 기운은 만끽하며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좋은글은 이해인님의 "봄과 같은 사람"입니다.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게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우선 그 안에 해야 할 바를 최선의 성실로 수행하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사람이다. ■ 이해인 '봄과 같은 사람 더보기
4월 2일 오늘의 좋은글 - 삶은 나에게 알려주었네 - 4월의 첫 휴일입니다. 벚꽃이 활짝 피어서 봄 나들이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4월의 첫 휴일 오늘의 좋은글은 삶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글입니다.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또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 더보기
3월 30일 오늘의 좋은글 - 감사 - 어느 덧 3월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감사에 대한 좋은글이 있어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 더보기
3월 29일 오늘의 좋은글(좋은글귀) - 가족 - 오늘의 좋은글은 천양희님의 "그래도 사랑이다"중에서 좋은 글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사랑이라면, 가장 소중한 말은'가족'이란 말일 것 같다. 가족이란 말 속에는 때론 끈끈하고 때론 친친한 그 무엇이 들어 있다. 끊으려야 끊을 수 없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것. 평화란 말은 '밥을 고루 나누어먹는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평화란 말은 가족이란 말에서 나온 것만 같다. 마치 꽃밭에 서면 아름다움이란 말이 꽃밭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처럼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가족끼리 나누는 웃음과 즐거움이 천 가지의 해로움을 막아 끈끈함을 연장시켜주는 것이라고 누가 말했을 때, 가족이란 진정한 평화를 만드는 텃밭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때 옛 사람들이 말한 세 가지 낙이 .. 더보기
[하루에 한 줄]오늘의 명언(좋은 글귀) - 2월의 마음 - 서둘러 나온 새싹 하나 아직은 낯설고 차가운 눈꽃 속에 오돌오돌 잠이 들었네. 지나가던 2월 멈칫 시선 머물러 햇살 끌어당겨 토닥토닥 시린 발등 덮어준다. 이 따스한 느낌 눈꽃이 먼저 알고 눈물 주르륵 떨구는 날. 그 사랑 빨리 전하고 싶어 햇볕이 부지런히 얼은 땅을 깨운다. ■ 김인숙, '2월의 마음' 더보기
[하루에 한줄]오늘의 명언 (좋은 글귀) - 옮음을 따라 가자 - 늙어가면서 삶이 완성된다는 것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절대시한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이다. 늙어가면서 겸손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 내면의 완성을 향해 가는 모습이다. 때로는 젊은 사람들에게조차 자기를 낮추며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는 세상을 넓게 껴안을 수 있게 된 노년의 힘을 보여준다.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자신의 옳음을 무턱대고 강변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나이의 숫자가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깨우침을 갖고 그들과 대화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나이를 무기삼아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 고집만 부리는 것은 노년의 추함이다. 자기 고집에만 갇혀있는 사람은 자기 변화를 포기한 것이다. - 우창선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