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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좋은글

10월 25일 오늘의 좋은글 - 가장 하기 쉽고,듣기 좋은 말 - 10월의 좋은글....10월 25일 오늘의 좋은글은 '가장 하기 쉽고,듣기 좋은 말'에 대한 좋은글을 적어봅니다.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 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지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 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 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 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가슴 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 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 더보기
10월 24일 오늘의 좋은글 - 고요함의 지혜 - 10월의 좋은글....10월 24일 오늘의 좋은글은 에크하르트 톨레의 '고요함의 지혜'입니다. 나무를 보라. 꽃과 풀을 보라. 당신의 맑은 마음을 그 위에 살며시 올려놓으라. 나무는 얼마나 고요한가. 꽃은 얼마나 생명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가. 자연에서 고요함을 배우라. 나무를 바라보며 내 안의 고요함을 인식할 때 나도 고요해진다. 나는 깊은 차원으로 나무와 연결된다. 고요함 속에서 그리고 고요함을 통해서 인식한 모든 것과 나는 하나가 되었음을 느낀다. 그렇게 세상만물과 내가 하나임을 느끼는 것이 참사랑이다. 더보기
10월 23일 오늘의 좋은글 - 지혜로운 인간 - 10월의 좋은글...10월 23일 오늘의 좋은글은 노자의 '지혜로운 인간'에 대한 글입니다. 가장 훌륭한 무기는 가장 흉악한 죄악의 도구가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평화를 소중히 여기기에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는 승리해도 기뻐하지 않는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기뻐한다는 것은 살인하고 기뻐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처럼 살인을 기뻐하는 사람이 인생의 참뜻에 도달할 수는 없다. 더보기
10월 22일 오늘의 좋은글 - 행복이 따로 있나요 - 10월의 좋은글...10월 22일 오늘의 좋은글은 최유진의 '행복이 따로 있나요'중에서 좋은글을 적어봅니다. 참 좋은 만남으로 맺어진 언제까지나 변치않는 마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 채로 좋은 나날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대하기 보다는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서로의 영혼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 마음으로 편안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습.. 더보기
10월 19일 오늘의 좋은글 - 가슴이 시키는 일 - 10월의 좋은글....10월 19일 오늘의 좋은글은 김이율의 '가슴이 시키는 일'중에서 일부를 적어봅니다.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알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일에 감동 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 할 수 있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 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솔직히 시인 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 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참을 수.. 더보기
10월 17일 오늘의 좋은글 - 가지 않은 길 - 10월의 좋은글....10월 17일 오늘의 좋은글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입니다. 단풍 든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 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 멀리 끝까지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 생각했지요 풀이 무성하고 발길을 부르는 듯했으니까요 그 길도 걷다 보면 지나간 자취가 두 길을 거의 같도록 하겠지만요 그날 아침 두 길은 똑같이 놓여 있었고 낙엽 위로는 아무런 발자국도 없었습니다 아, 나는 한쪽 길은 훗날을 위해 남겨 놓았습니다! 길이란 이어져 있어 계속 가야만 한다는 걸 알기에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거라 여기면서요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어디에선가 .. 더보기
10월 16일 오늘의 좋은글 - 진리의 힘 - 10월의 좋은글...10월 16일 오늘의 좋은글은 맬러리의 '진리의 힘'입니다. 인간이 정신에 대한 수양을 포기하면 육체가 그를 정복하고 만다. 삶에서 중대한 과오를 범한 사람들이 진리를 얻기 어려운 까닭은 과오가 끼친 악영향이 그의 온 정신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쉼 없이 진리를 추구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될 것이다. 진리는 그만큼 힘이 세다. 더보기
10월 15일 오늘의 좋은글 - 지란지교를 꿈꾸며 - 10월의 좋은글....10월 15일 오늘의 좋은글은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중에 좋은 글귀입니다.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 비로소 가만 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 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싸여야 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주는 사람과 얘기 거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히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 아름다웠으니... 앞으로 절대로 초초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슴이 영원한 느낌을 채워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들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주고 싶습니다 미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