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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좋은글

10월 11일 오늘의 좋은글 -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 10월의 좋은글....10월 11일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오늘의 좋은글은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라는 좋은 글을 적어봅니다. 자기 옷이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노랑 은행잎이, 단풍나무는 빨강 단풍잎이 가장 자기에게 잘 어울리며 몸에 딱 맞는 옷입니다. 사철 푸른 솔잎이 단풍나무에 달려 있다면 푸르름을 자랑하는 솔잎일지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입니다. 사람에게 입혀진 옷은 그 사람이 타고난 분복인 것입니다. 거지 왕자에서 서로 옷을 바꾸어 입은 왕자와 거지는 어울리지 않는 옷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일을 겪게되고 난 후에 결국에는 서로 자기 옷을 찾아 입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인생이라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 더보기
10월 8일 오늘의 좋은글 - 고슴도치의 사랑 - 10월의 좋은 글...10월 9일 오늘의 좋은 글은 정용철 님의 '고슴도치의 사랑'의 적어봅니다. 추석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 고슴도치 한 마리에 보통 5천 개의 가시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많은 가시를 가지고도 고슴도치는 서로 사랑을 하고 새끼를 낳고 어울린다고 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조심조심 바늘과 바늘 사이, 가시와 가시 사이를 잘 연결하여 서로 찔리지 않게 한답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가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시로 서로를 찌르고 상처를 줍니다. 정말, 우리는 가까이 갈수록 더 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가시가 있더라도 서로 사랑하며 안아줄 수 있을까요? 조심조심 서로 살피고 아끼고 이해하며, 아프지 않게 말하고 양보하면 되겠지요. 그러면 아픔을 안고도 사랑할.. 더보기
10월 6일 오늘의 좋은글 - 인연 - 10월의 좋은글...10월 6일 오늘의 좋은글은 Leo Buscaglia의 '인연'에 대한 글을 적어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정해진 인연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리 끊으려 해도 이어지고, 아무리 이어가려 해도 끊어집니다. 그렇기에 인연의 시간을 무시하고 억지로 이어가려 한다면 그 순간부터 인연은 악연이 됩니다. 인연과 악연을 결정짓는 건 우리가 선택하는 타이밍 입니다. 그래서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행복이 오고,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위로를 받고,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답을 찾습니다. 참 인생은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풀리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10월 5일 오늘의 좋은글 - 좋은 글 - 10월의 좋은글....10월 5일 오늘의 좋은글은 지광 스님의 좋은 말씀을 적어봅니다. 좋은 연장은 바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뜨거운 불 속에 넣어 담그고 망치질과 담금질을 수 없이 반복한 후에야 제대로 된 연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도 그렇습니다. 사람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담금질을 수 없이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보기
10월 2일 오늘의 좋은글 - U턴(인생은 경쟁이 아닌 여행이다) - 10월의 좋은글...10월 2일 오늘은 샤오지엔의 'U턴(인생은 경쟁이 아닌 여행이다.)'중에서 좋은글을 적어봅니다. 인생의 여정을 지나는 과정에서 순간의 기쁨과 감동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린다. 바로 이처럼 인생의 많은 시간을 잃어버리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과거에 대한 향수 때문이다 흔히들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다고 불평한다. 대개 돈도 있고 시간도 있는 경우에는 건강이 허락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의 자신은 안중에도 없다. 내일이 오면 또 다시 과거에 연연 한다. 당신의 오늘은 어디 있는가? 과거는 유효기간이 지난 휴지조각에 지나지 않으며, 미래는 아직 발행되지 않은 어음일 뿐이다. 그래서 언제나 사용 가능한 현금적 가치를 지닌.. 더보기
10월 1일 오늘의 좋은글 - 추임새 - 10월의 첫째날인 10월 1일. 10월의 좋은글...오늘은 윤슬해윰님의 '추임새'를 소개해 드립니다. 가을 향기가 걷잡을 수 없이 밀려드니 길섶에 서 있기만 해도 후드득 물든 가을이 온몸을 감싸버려 나는 대책 없이 가을이 되어버린다 그 순간 눈에 보이는 가을은 스쳐지나는 갈바람과 다르고 코 끝에 맴도는 그 향기와도 분명 다름을 주는 나만을 포근히 감싸주는 가을이 된다 왜냐하면 가을은 향기가 짙어지고 깊어져 바람에 노래를 실어도 흔들림이 다르고 그 흔들림이 잎새의 추임새를 아름답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지 더보기
9월 29일 오늘의 좋은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 9월의 좋은글....9월 29일 오늘의 좋은글은 추석을 앞두고 가정에 대한 의미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라는 글입니다. 멋진 작품을 그리고 싶어하는 화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막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부는 수줍어하며 대답했다. "사랑이지요. 사랑은 가난을 부유하게, 적은 것을 많게,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지요. 사랑 없이는 아름다움도 없어요." 화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엔 목사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목사는 "믿음이지요. 하나님을 믿는 간절한 믿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는 목사의 말에도 수긍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아름다운 무엇이 있을 것만 같았다. 때마침 지나가는 한 지친 병사에게 물었더.. 더보기
9월 28일 오늘의 좋은글 - 가을비 내리는 날 - 가을비 촉촉히 내리는 날 가을 속에 외로움을 섞어 진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 젖은 미소로 다가와 가을비 처럼 내린다 해도 그리움 하나 보고픔 하나 아직 기억하기 때문 입니다. 가을비 촉촉히 내리면 커피 한잔에 그리움을 담아 달래어 봐도 쓴 커피맛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그 아름다운 추억 한스푼을 넣어 커피 한잔에 담그면 그대는 가을비를 타고 올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