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조심하세요. 증상과 치료. 예방방법을 알아봅시다.

 

 

 

■ 식중독은 무엇일까요?

음식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급성위장염 및 신경장애, 설사, 복통 등의 중독증상을 통칭하여 식중독이라 합니다.

 

■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은 세균에 의해 발생되며 살모넬라, 웰치균 식중독, 장영비브리오와 같이 음식물과 함께 섭취된 미생물이 원인입니다.

섭취된 미생물이 인체 내에서 증식하여 우리몸의 위장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포도상구균이나 보툴리누스균에 의한 식중독처럼 식품 중에서 미생물이 증가할 때 생기는 독소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식중독의 증상

전신이 나른해지고 식욕도 금방 떨어지며 복통, 구토, 설사가 뒤따르고 열까지 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가장 빈발하는데 이는 고열, 오한 외에 뇌증상도 일어나 경련, 불안, 의식혼탁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이르기도 합니다. 또한 녹색의 물 같은 대변을 보고 고약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살모넬라외에도 포도상구균, 비브리오패혈증, 이질, O-157 등의 원인에 따라 증상정도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 식중독의 치료

우선 식중독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손실과 전해질을 보급하는게 먼저라고 합니다.

하여 수액공급 등의 대중요법이 주요 치료방향이 됩니다. 또한 극히 일부의 경우 항생제의 사용이 고려될 수도 있습니다.

혈변이나 점액성변, 혹은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고 이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 식중독의 예방방법

-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저장해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을 합니다.

- 가열 조리식품은 중심부 온도를 74℃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습니다.

- 뜨거운 음식은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찬 음식은 4℃ 이하로 냉장 보관하여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