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링가의 영양과 효능

 

 

■ 모링가란?

나무의 일종인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생하며 자라는 쌍떡잎식물로 현지에서 영양 보충 및 면역력 개선에 쓰이던 약재입니다. 케냐나 마다가스카르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자생하는 모링가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모링가라 하면 모링가 올레이페라를 일컬어 말합니다. 이 모링가는 뿌리, 줄기, 나무, 껍질, 잎까지 식재료나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류의 식량난 해소에도 도움이 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연합(UN)에서 모링가를 아프리카 난민 구호 식물로 권장했을 정도입니다.

 

 

■ 모링가의 영양소

모링가의 칼슘은 우유의 약 4배, 비타민C는 오렌지의 약 7배, 철분은 시금치의 약 2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미국국립보건원에서 확인했습니다. 풍부한 영양소의 함유로 아프리카에서는 모링가를 '녹색의 우유', '기적의 식물'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모링가는 허브의 하나로 잎, 꽃, 씨앗 등을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잎에 영양소가 많고, 특히 셀레늄과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 내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 모링가의 효능

비타민이 많아 장에 좋으며 독소를 몸속에서 빼주어 환절기, 노폐물 배출 기능 저하와 함께 쌓이는 체내 독소. 독소는 당뇨, 고혈압, 각종 암, 신체 노화 등 각종 질병의 관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모링가는 인도 고대 의학인 '아유르베다'에 의하면 모링가는 300가지 이상의 질병들을 예방하고 모링가 잎은 예방과 치료의 두 가지 목적으로 사용됐다고 합니다.

 

특히 모링가는 더러운 물도 깨끗한 물로 바꿔줄 정도로 자정력이 뛰어나 노폐물 제거,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체내 노폐물, 독소 배출 등의 효과가 좋습니다.

모링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를 없애주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노화를 예방하고 세린과 케르세틴 성분은 당뇨병에 도움을 주면서 여러 가지 풍부한 아미노산 성분의 경우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 공급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