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퇴직자 가족 관광버스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에서 피해가 컸던 부분은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부딪치며 하나뿐인 출입문을 막아서 승객들
이 대피를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차 사고는 누구에게나 언제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죠...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사고 시 대비책에
대해서 평소에 알고 있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그러면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망치나 뾰족한 물건을 가지고 유리창을 깬 다음 탈출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각 차량에는 비상용 망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없다....그러면 차량열쇠라던가 아니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유리창을 부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도구는 있다고 가정하고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냥 아무 곳이나 치면 유리가 깨질까요? 물론 힘이
있으신 분들은 바로 깰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어려울 거라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고속운행을 주로 하는 버스는 소음을 줄이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창문을
통유리로 제작하기 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유리와는 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디를 가격해야 쉽게 깰 수가 있을까요?
정답은...차량 유리의 모서리!! 이 모서리 부분을 때려야 쉽게 깰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 가장자리 부근이 가장 취약해서 쉽게 유리를 깰 수가 있다고 합니다.
유리를 깬 이후에 남은 유리 파편을 제거하고 다른 승객들에게 대피로 방향을 알려야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비상시에 요런 사고 대처 방법에 대해서 평소에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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