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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글

4월 15일 오늘의 좋은글 - 좋은 친구 - 4월 15일 오늘의 좋은글은 '좋은 생각'책에서 좋은 글귀가 있어 남겨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좋은 친구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저는 고등학교때의 친구들이 제 지금까지 인생중에서 가장 좋은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멀이 떨어져 있어도 한걸음에 달려와주는 그런 친구. 주말에 친구에게 안부 전화라도 한 번 해보시는 그런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 더보기
4월 14일 오늘의 좋은글 -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 4월 14일 오늘의 좋은글은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입니다..오늘은 요즘 세대들에게는 '블랙데이'라고 하는 날입니다. 커플이 없는 솔로들이 짜장면을 외로움을 달래고자 짜장면을 먹는 날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식사는 어떤 메뉴가 자리를 잡고 있으신지요?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 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 더보기
4월 13일 오늘의 좋은글 - 솔직해지세요 - 4월 13일 오늘의 좋은글은 전승환님의 "나에게 고맙다"중에서 '솔직해지세요'라는 글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때로 자신의 모습을 숨겨야하며 살아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그렇지만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살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그 사람이 나의 인생을 책임을 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남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애쓰지 마세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 혹은 미움받고 싶지 않아 나를 잃어버리지는 마세요. 싫으면 싫다고, 어려울 땐 어렵다고 말하세요. 거절할 줄 아는 용기로 당신의 삶을 온전히 되찾아 가세요. 누군가 당신을 싫어한다고 해서 미워한다고 해서 변하는 건 없어요. 그건 그 사람의 생각일 뿐 당신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까요. 거절이 필요한 순간을 외면하.. 더보기
4월 12일 오늘의 좋은글 - 잡초가 무성한 곳엔 사람이 모이지 않습니다 - 오늘의 좋은글은 이채님의 시 '잡초가 무성한 곳엔 사람이 모이지 않습니다'입니다. 잘난 척하는 거만보다 못난 척하는 바보가 행복하고 아는 척하는 교만보다 모른 척하는 겸손이 아름다운 것을 사람을 가깝게 하고 사람을 머물게 하는 힘은 부도 명예도 학식도 외모도 아니지요 사람의 가슴에서 흙내음이 나면 무엇인들 심어 싹이 트지 않으리오 사람의 가슴에서 물소리가 들리면 무엇인들 품어 흐르지 못하리오 그러기에 이웃이 없고 친구가 없는 외로움은 어쩌면 스스로 만든 고집과 아집과 트집 때문은 아닐는지 보세요 꽃이 만발한 곳엔 사람이 모여도 잡초가 무성한 곳엔 사람이 모이지 않습니다 어쩌죠 마음의 꽃은 피우기 힘들어도 뽑아도 뽑아도 자꾸만 자라나는 내 안의 잡초를.. 더보기
4월 11일 오늘의 좋은글 - 긍정의 마음가짐 -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어쩌면 매 순간마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선택의 순간에서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하루를 짜증나고 지루하게 보내게 될 것이고 좋은 선택을 한다면 활기차게 기분좋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떻습니까? 어느 날 농부가 호박을 보면서 생각했다. "신은 왜 이런 연약한 줄기에 이렇게 커다란 호박을 달아 놨을까? 그리고 두꺼운 상수리 나무에는 보잘 것 없는 상수리를 주셨을까?" 며칠 뒤, 농부가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자다가 무언가 이마에 떨어져 잠을 깼다. 도토리였다. 순간 농부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휴~ 호박이면 어쩔 뻔 했을까?" 세상을 불평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불평 천지이고, 감사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축제의 장입니다. 참으로 오묘한 .. 더보기
4월 11일 오늘의 좋은글 - 마음의 편지 - 4월의 좋은글 오늘은 장문수님의 마음의 편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래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아요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요 ■ 장문수 '마음의 편지' 더보기
4월 10일 오늘의 좋은글 - 마음의 감기 - 올해 들어 처음 몸살이 왔습니다. 이 좋은 날에 무슨 감기가 걸렸는지 글하나 적지도 못했습니다. 오늘 퇴근하고나서 이제 자리에 앉아 글을 적어봅니다. 여기저기 봄날 꽃구경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주말이면 여행을 다니는데 이번주에 저도 꽃구경 좀 가봐야겠습니다. 가끔 아무 이유없이 찾아 오고,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참 희한한 마음의 감기가 있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수도 있고, 어쩌면 한번도 겪어보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이는 그걸보고 시련 당했냐 묻고, 또 어떤 이는 우울증이냐 묻는다. 뭐냐고, 왜냐고 묻지 말고 그냥 안아주길..토닥토닥~ 쓰담쓰담~ 이유를 묻는다는 건 알려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왜냐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판단하기 마련이고, 남의 걸린 암보다 자신.. 더보기
4월 8일 오늘의 좋은글 - 삶은 나에게 알려주었네 - 4월 8일 오늘의 좋은글은 '삶은 나에게 알려주었네'입니다. 우리들은 모두 언젠가 때가 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이 세상을 가야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요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절대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