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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냉방병 원인과 증상 무엇이며 예방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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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들어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더워진 날씨만큼 에어컨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너무 낮은 온도로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냉방병이 걸리기 쉽기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발생하는 냉방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냉방법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몸의 이상증상을 말합니다.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들을 냉방병이라 부릅니다.

 

■ 냉방병의 원인

여름에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은 순응이란 과정을 통해 외부 온도에 맞춰 적응해가는데 그 기간이 약 1~2주 정도입니다.

하지만 요즘 냉방이 잘 된 실내와 높은 기온의 실외를 반복하게 되면서 자율신경계가 지쳐 냉방병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되어서 이 세균들이 냉방기를 통해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레지오넬라증도 있습니다.

 

 

 

 

■ 냉방병의 증상

전신증상으로 보통 두통과 피로감, 근육통, 어지러움 등을 느낄 수 있고 어깨 팔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또한 몸에 한기를 느끼고 식은땀이 흐르며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냉방병의 치료와 예방방법

냉방병은 실내외 온도의 큰 차이로 인해 생기는 병이기에 기본적으로 냉방환경을 개선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실내의 온도는 대체로 22~26℃ 사이가 적당하며 처음에는 온도를 낮추었다가 서서히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냉방병은 우리 몸이 허약할 때 쉽게 걸리게 되므로 여름에도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냉방법을 이길 수 있는 생활습관

- 실내외의 온도 차이는 5~6℃ 이내로 하고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에어컨 방향을 맞춥니다.

- 에어컨은 적어도 2~4시간마다 5분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해야 합니다.

- 에어컨은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하고, 필터는 2주에 한 번씩 청소를 해주도록 합니다.

- 수면부족, 영양부족으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지나친 냉방은 피하도록 하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 적당히 땀을 흘려주면 체내의 혈액순환에 좋고 체내 온도 조절에도 도움이 되니 가벼운 운동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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