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시험강화]12월 22일부터 운전면허 시험이 강화됩니다.

2016년 12월 22일 운전면허시험제도 개선

 

 

지난 9월 21일 발표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오는 12월 22일부터 운전면허 시험이 다소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난이도가 올라가기 전에 면허를 취득하려고 운전학원을 등록하거나 시험을 준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운전면허 시험이 강화되는 이유는 지난 2011년 면허시험 간소화 조치 이후 미숙 운전자들이 다

량으로 배출되다보니 교통사고가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는 지적과 교통사고 발생률이 OECD 회원국 중 최고라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강화되어 바뀌는 운전면허 시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달 22일부터 적용되는 운전면허시험의 변경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학과시험 

 - 문제은행 문항수 확대 : 730문항에서 1,000문항
 • 보복운전 금지 등 안전 운전 강화 법령 반영
 • 안전운전에 필요한 지식습득으로 법규준수 등 운전자 의식 강화

※ 학과시험 교육시간 - 변경 전 5시간 -> 변경 후 3시간

 

 ■ 기능시험 

 - 안전운전능력 평가항목 강화

  ➊ 운전장치 조작 ➋ 차로 준수·급정지 ➌ 경사로 ➍ 좌·우회전 ➎ 직각주차 ➏ 신호교차로

  ➐ 전진(가속구간)

※ 장내 기능시험 교육시간 : 2시간 -> 4시간

 

 

 ■ 도로주행

 -평가의 객관성 확보 : 87개에서 57개 항목
• 자동채점 항목 확대, 채점의 객관성 및 시험의 공정성 확보
• 긴급자동차 피양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채점 항목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