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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관리]겨울철 반려동물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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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들도 계절이 바뀌고 추운 겨울철에는 건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겨울에는 온도와 습도의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적당한 온도와 습도는 질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오늘은 겨울철에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려동물의 특징파악 및 산책의 필요성

- 보통 털이 달린 동물은 추위를 덜 탈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반려동물이 사람보다 추위에 강한 편이긴 하지만

  원산지나 털 길이 등에 따라 추위에 대한 내성은 다릅니다.

 

- 대부분의 소형종 강아지는 상대적으로 추위에 약해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소형종 강아지는 주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외선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너무 춥지 않은 날 오후에 가볍게 산책을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반려동물들에게도 겨울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2. 실내가 건조할 때 충분한 수분 섭취 중요

- 건조한 실내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습니다. 각종 피부질환이나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

  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적당한 실내온도는 20도 내외이고, 습도

  는 50%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 실내온다가 낮다면 전구, 전기매트 등을 이용해 난방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을 때 충분한 수분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려동물에게 자연스럽게 수

  분 섭취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도 있습니다.

 

3. 목욕을 자주시키지 마세요. 

- 실내가 건조하다고 해서 목욕을 너무 자주 시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유분기가

  없어지면서 피부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욕은 보통 1~2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목욕을 시킨 다음에는 동물전용 보습제를 이용해

  건조증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고 환기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환기는 30분씩

  하루 3회정도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습도 조절을 위한 가습기 사용과 정지를

  반복해 습도가 너무 높게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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